구리 어느 곳이든 원하시는 시간에 최대한 맞춰 찾아갈 테니 바라는 때를 미리 적어 주세요. 챙겨 가는 오일이 몇 가지인데 무향 오일도 들어 있고, 얼마나 바를지는 편하신 대로 정해요. 오일과 용품은 들고 가고, 받는 분이 준비하실 건 하나도 없고, 일회용 용품은 새것을 꺼내 써요.
코스와 상관없이 길이는 60·90·120분 가운데 편하신 대로 골라 주시면 돼요. 누우시기 전에 이 근처에서의 이후 약속을 조금 여유 있게 두시면 끝나고 나서도 느긋하게 머무실 수 있어요. 바쁜 한 주를 정리하는 토요일 저녁은 서두를 일이 없어서 느긋하게 받으시기 좋은 때예요.
긴 여행에서 돌아온 날처럼 한숨 돌리고 싶은 무렵이라면 이 손길을 쉼표처럼 두어 보세요.
서두르는 때보다는 볼일을 끝낸 뒤가 편히 받으시기에 한결 좋아요. 구리에서 바쁜 일정 사이 잠깐 비는 틈에 누워 쉬어 가실 거라면 다음 약속까지 시간을 넉넉히 두시면 마음이 편해요.
누워 계시는 내내 서두르는 기색 없이 손길이 구석구석 느긋하게 머물다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