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지키는 약속
편하게 받으시도록
- 미리 준비할 것을 부탁드리지 않아요
- 아프다고 하시면 바로 멈추고 다시 맞춰요
- 늘 같은 순서를 밀어붙이지 않아요
- 소독 전엔 시작하지 않아요
- 이미 쓴 일회용 용품은 다시 쓰지 않아요
편하게 받으시도록
쉬어 가고 싶은 날
방문 홈케어는 일반적으로 익숙한 내 방에서 편하게 받는 몸 관리를 뜻하는 말로 많이 쓰여요. 이름이 무엇이든 온몸을 두루 살피는 건 같고 손길의 세기는 그날 몸 상태에 맞춰 그때그때 정해 드려요.
이번에 이런 관리를 받아 보려니 고민된다면 원하시는 세기부터 짧게 말씀해 주세요.
이 근처에서 고속도로 운전으로 채운 하루를 마치셨다면 그 뒤엔 느긋한 손길에 몸을 맡겨 쉬어 가는 것도 좋아요. 고속도로 운전으로 채운 하루라면 일을 마친 뒤 누리는 느긋한 휴식이 한층 고맙게 다가올 수 있어요.
계신 곳에서 그대로
예를 들어 레지던스, 아파트, 오피스텔이나 펜션에 계셔도 그대로 쉬어 가시면 돼요. 이 근처에서 머무시는 곳만 적어 주시면 어디라도 마다하지 않고 그곳으로 찾아가요. 매일 보는 방 안 풍경을 바라보며 누워 있으면 낯선 손길이어도 생각보다 긴장이 덜해요.
외출하고 오는 길에 중간에 들러 받는 대신 곧장 돌아가 계신 곳에서 느긋하게 누워 보세요. 계신 곳으로 찾아가는 방식이라 그 공간을 아끼는 마음으로 대하고, 조용히 함께하다 나와요.
순서대로 안내해요
편한 때를 알려 주세요
처음이라면 60분부터 천천히 받아 보시고 잘 맞으면 그다음엔 90분 이상으로 바꿔 보셔도 괜찮아요. 가만히 쉬는 사이 한 주 내내 분주했던 머릿속이 천천히 느려지기도 해요.
해 질 녘의 햇살이 누그러질 무렵 누우시면 하루가 훨씬 느긋하게 흘러가는 듯해요.
바쁘든 한가하든 몸이 쉼을 바라는 무렵이 곧 알맞은 때예요.
방문 홈케어를 떠올리는 날이 보통 하루 끝이라면, 그 시간대에 가만히 누워 받아 보셔도 좋아요.
실제로 남겨 주신 후기



세 코스 모두 전신 케어
몸만 편히 계세요
챙겨 가는 오일로는 호호바 오일과 무향 오일, 아로마 오일을 함께 쓰니 향이나 느낌이 걱정되시면 미리 물어봐 주세요. 일회용 용품은 매번 새로 꺼내고, 받는 분이 준비하실 건 없어요. 손과 용품은 소독을 마치고, 오일이며 용품까지 가져가요.
산뜻하게 정돈된 채로 시작하는 쉼이라면 처음이신 분도 한결 마음이 놓이지 않을까요? 정돈된 상태인지가 무엇보다 걱정되셨다면 그 부분부터 꼼꼼히 살펴 두고 시작해요. 정리된 자리가 주는 느긋함을 첫 순간부터 누리실 수 있게 챙겨요.
끝난 뒤에도 누웠던 자리가 어수선하지 않게 원래대로 가다듬고 일어서요.
세기와 순서는 말씀대로
2년 이상 경력을 가진 관리사가 오고, 관리사는 자격을 갖췄고, 관리사는 교육을 받았어요.
힘을 실어 주길 바라는 날이 있는가 하면 살살 쉬고 싶은 때도 있으니까 관리사는 그때마다 한 번 더 여쭤봐요. 담당 관리사는 세기를 달리할 때마다 어떠신지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 조용히 물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