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받으면 좋을까요
일정에 맞춰서
마사지샵는 보통 몸을 맡기고 쉴 수 있게 마련해 둔 공간을 뜻하는 말이에요.
이름이 무엇이든 전신을 기본으로 살피는 건 같고 손길의 세기는 말씀하시는 쪽에 맞춰 그때그때 정해 드려요.
마사지샵이 어떤 순서로 이어지는지 궁금하시다면 하나씩 알려 드릴 테니 가볍게 물어봐 주세요. 24시간 낮이든 밤이든 받으실 수 있어서 주말에도 받을 때를 잡기가 편해요. 챙겨 가는 오일은 몇 가지가 있고 호호바 오일과 아로마 오일도 함께 있으니 발랐을 때 느낌이 궁금하시면 미리 알려 주세요. 오일이 낯서시면 일단 조금만 써서 시작하고, 받으시는 동안 원하시는 대로 조절해요.
깔고 덮을 타월을 준비하고, 손대기 전엔 손이며 용품을 소독부터 해요. 수건은 넉넉히 챙겨 가고, 일회용 용품은 매번 새로 꺼내고, 오일과 용품은 챙겨 가요.
처음 받으신다면 60분부터 가볍게 받아 보시고 편하셨다면 다음번엔 90분이나 120분으로 바꿔 보셔도 돼요.
저녁을 먹고 한숨 돌린 뒤 조용한 방 안에서 누워 쉬는 시간은 긴 하루의 마침표처럼 남기도 해요.
이 근처에서 급한 일을 다 마친 뒤 받으시면 다음 일 걱정 없이 온전히 누워 계실 수 있어요. 마사지샵을 찾아보는 때가 흔히 쉬는 날 오후라면, 그 시간대에 누워 쉬어 가셔도 좋아요.
며칠 동안 이 근처에서 숨 가쁘게 달려왔다면, 이번 주말 조금이라도 몸을 맡기는 시간으로 남겨 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