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는 약속
미리 약속드려요
- 조용히 받고 싶다고 하시면 굳이 말을 걸지 않아요
- 알리려고 먼저 연락드리는 일은 없어요
- 따로 준비물을 부탁하지 않아요
- 정해진 순서만 고집하지 않아요
- 소독 전엔 시작하지 않아요
- 이미 쓴 일회용 용품은 다시 쓰지 않아요
익숙한 곳에서 편한 차림으로 누워 계시면 온몸을 차분히 돌보며 진행해요. 24시간 낮이든 밤이든 열려 있어서 바쁜 날에도 약속을 맞추기가 수월해요.
미리 약속드려요
처음이라면 먼저 읽어 보세요
처음이라 걱정되신다면 불편한 곳을 처음에 부담 없이 알려 주시면 받는 동안 차근차근 맞춰 가요.
그냥 누워 쉬고 싶다고 처음에 말씀해 주시면 마칠 때까지 대화를 아끼며 이어 가고, 말을 주고받는 게 편하시면 그것도 괜찮아요.
발 쪽을 좀 더 살펴 달라고 하시면 그 언저리에 공을 더 들이고, 전신을 고르게 살피며 순서와 속도를 함께 조절해 가요.
처음엔 부드럽게 하고 도중에 말씀하시는 대로 바꾸니, 「처음에는 가볍게 눌러 주세요」처럼 바라는 점도 그대로 건네셔도 돼요.
발 마사지는 많이 걸은 날 발바닥과 발가락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관리를 생각하시는 분이 많아요.
몸이 무거운 날에
손님마다 맞는 손의 무게가 제각각이라 한 번에 정하기보다 누워 계시는 동안 여쭤 가며 맞춰 가요.
발 마사지를 찾아보셨다면 세기를 언제 정하는지 궁금하셨을 수 있는데, 처음에 손님께 여쭙고 그대로 맞춰 드려요. 이 근처를 오가느라 어깨가 축 늘어지는 날엔 누워서 그 묵직함을 한동안 내려놓고 계셔도 괜찮아요.
대단한 변화를 앞세우기보다 가만히 기대어 쉬어 가는 시간을 누리시게 하는 게 저희 몫이에요.
처음 만나도 편하게
도착하기 전에 먼저 문자로 알리고, 경력 2~10년의 관리사들이 번갈아 맡고, 나서기 전엔 신원 확인을 마쳐요. 이 근처로 찾아뵙는 관리사도 머무시는 곳의 분위기를 흐트러뜨리지 않게 조용히 관리를 이어 가요.
담당 관리사에게 바라는 점이 있으시면 편한 자세 그대로 나직하게 말씀하셔도 바로 맞춰요. 등이 유난히 뻐근한 날엔 그 사정을 담당 관리사에게 가볍게 알려 주세요.
처음이라면 여기부터
발 마사지는 대개 발뒤꿈치와 발바닥이 뻐근할 때 찾는 관리를 가리켜요. 같은 이름의 관리라도 그날그날 순서와 속도가 얼마간 다를 수 있어서 시작 전에 원하시는 세기를 여쭤봐요.
발 쪽을 좀 더 살펴 달라고 하시면 그 언저리에 손길을 더 두고, 전신을 기본으로 함께 맞춰 가요. 이번에 이런 관리를 받아 보려니 망설여진다면 바라는 점부터 가볍게 적어 주세요.
이 근처에서 조용히 누워 있고 싶은 손님께 전신을 천천히 살피는 관리를 건네 드려요. 이 근처에 머무시는 동안 가끔은 길을 나서지 않고 전신을 맡겨 두는 쉼을 가져 보세요.
이곳은 한 가지 방식에 묶이기보다 그날 이야기를 차분히 들은 뒤 몸 전체를 살펴요. 어떤 쉼인지 먼저 알고 싶은 분께 한마디로 줄여 드리면, 익숙한 곳에서 몸 전체를 고루 살피는 관리예요.
몸만 편히 계세요
쓰는 오일이 여러 종류인데 호호바 오일도 들어 있고, 바르는 양은 말씀대로 정해요. 바르는 느낌이 괜찮은지 받으시는 동안 가볍게 확인하고 편하신 대로 쓰는 양을 맞춰요.
오일과 용품을 챙겨 가고, 받는 분이 준비하실 건 없고, 시작 전엔 손과 용품을 소독해요.
그날 손님은 그대로 가만히 계시기만 하면 남은 일은 저희가 챙길게요. 처음이 깔끔해야 마칠 때까지 기분 좋게 머무실 수 있어서 그 점부터 꼼꼼히 챙겨요.
처음 받으시는 분일수록 정돈된 모습이 훨씬 중요하다는 걸 잘 알기에 한 번 더 살펴요.
받아 보신 분들 말씀



길이는 세 가지 중에서